2017년 2월 16일 목요일

유시민 딸 유수진 서울대,유수진 줄담배 사건

유시민 작가의 딸 유수진 씨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유수진 씨의 이른바 '서울대 담배녀' 사건이 재조명 받고 있습니다!


유수진 씨는 서울대학교 재학생이던 2011년 3월 서울대 동문 이모 씨(여·당시 21)와 정모 씨(남·당시 21)가 헤어지면서 벌어진 일을 두고 '성폭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이 씨는 이별 상황에서 "남자친구 정 씨가 줄담배를 피우며 남성성을 과시해 나의 발언권이 위축됐다"며 이를 성폭력으로 규정하고 자신이 활동하던 학생단체 및 서울대 사회대학학생회에 사건을 제소했다고 합니다!


이 사건에 대해 학내 여성단체인 서울대 학생행진과 여성주의자 모임 공간 등은 성폭력 사건 대책위원회를 구성한 뒤 이 씨의 주장을 지지하며 정 씨를 '성폭력 가해자'로 규정했습니다! 특히 사회대 학생회장 자격으로 이 사건을 심사하던 유수진 씨는 남학생이 줄담배를 피우면서 남성성을 과시했다는 이 씨의 주장에 대해 '성폭력이 아니다'라고 판단했다. 이후 유수진 씨는 '2차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비난을 받았습니다!

이 밖에도 유수진 씨는 2015년 5월28일 오전 10시쯤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 앞에서 정권 퇴진 시위를 한 혐의로 남녀 10여명과 함께 경찰에 체포된 뒤 다음 날인 29일 오후 11시에 석방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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