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이영복 회장의 각종 비리를 조명했습니다!
2016년 10월 29일 방송된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는 사기, 횡령 혐의를 받고 도주한 이영복 회장의 비리를 파헤쳤습니다!
부산시가 뛰어난 사업수완과 밑바닥부터 시작해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면서 부산시 경제를 쥐락펴락한 작은 거인 이영복 회장으로 인해 들썩이고 있었다. 제작진이 만난 이들은 부산에서 사업 좀 한다는 사람이라면 이영복 회장을 알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이영복 회장이 처음 등장한 것이 부산의 한 나이트클럽의 종업원으로 일하면서부터라고 했다.
1990년대 오피스텔이 낯선 시절, 이영복 회장은 부산에 오피스텔 건물을 지어 성공했다. 지금까지도 부산 동백섬 인근에 대표하는 건물로 자리잡았다. 건설업계의 신흥 강자로 자리 잡은 이영복 회장은 2007년 해운대 앞에 101층 높이의 건물 한 동과 85층 아파트 건물 두 동, 워터파크 등 모든 것이 갖춰진 삶의 도시 엘시티 사업을 기획했다고 합니다!
아파트 등은 이미 분양을 마치고 2018년 완공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이영복 회장은 엄청난 이익이 들어오기 직전 사라졌다. 이영복 회장은 검찰의 압수수색을 앞두고 잠적을 한 상태였다. 홀연히 사라진 이영복은 도망자 신세가 됐습니다!
엘시티가 들어선 땅은 민간사업자를 모집하면서 각종 제약이 걸려 있었다. 아파트를 짓지 못하는 것 뿐 아니라 60M 이상을 지을 수 없는 개발 제한 구역이었다. 하지만 이영복 회장이 사업권을 따낸 뒤 도시 기획 변경안이 변경됐다. 엘시티 사업 부지에서 아파트를 짓는 것뿐 아니라 고도 제한이 풀려 버렸다고 합니다!
한 전 시의원은 이영복 회장의 사업에 반발을 하자 선배 의원들에게 전화를 받았다. 당시의 기억을 떠올린 전 시의원은 “불쾌했다. 의원 자체를 그만두고 싶었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일부에서 제기된 특혜 의혹에 대해 “관련 절차라든지 법적 법령 내에서 지키면서 문제 없이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특정 업체를 위해서 규정을 바꾼 것 역시도 특혜라고 지적했습니다!
1999년 이영복 회장은 다대만덕 로비로 인해 검찰에 쫓기며 도피생활을 할 당시 호화로운 생활을 했다는 의혹이 있었다. 당시 지인은 못 잡은 것이 아니라 안 잡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라고 했다. 이후 자수를 한 이영복 회장은 무혐의로 풀려났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영복 회장은 엘시티 사업으로 재기에 성공했다. 엘시티가 모두 분양이 되면 3조원에 해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 가운데 제작진은 이영복 회장과 그의 뒤에 있는 그 분을 목격했다는 제보자를 만났다. 제보자는 이영복 회장의 그분으로 A 국회의원을 지목했다. A 국회의원은 정계 실세 중의 실세였다. 제보자는 가계에 있는 사람이 이영복 회장이 A 국회의원의 스폰이라고 알고 있다고 했다. 다른 한 명의 그분은 부산 현역 구의원이라고 했습니다!!
특히 이영복 회장을 모셨다는 한 여자는 제보자가 이야기한 이들의 사진을 보여주자 한 눈에 알아봤다. 당시 이영복 회장은 허가가 나지 않아 고민을 하다가 허락이 나서 아파트를 짓는다고 했다고 기억했습니다!!!
더욱이 검찰이 압수수색 당시, 엘시티 전 직원이 휴가를 내고 아무도 없었다. 한 직원은 압수수색 당일 출근을 하지 말라는 문자를 받았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회사의 재무 상태를 확인한 결과 검찰 수사를 받지 않는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의아해 했습니다!!!!!! 한편 이영복 김무성 a국회의원은 당연히 루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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