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결혼 26년 만에 배우 선우은숙(1959년생)과 이혼한 배우 이영하(1950년생)가 이혼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과거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 이영하는 "사랑한다는 게 굉장히 힘든 거다. 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게 남녀 간의 사랑 같다. 왜냐면 혼자의 삶이 아니잖냐. 두 사람의 생각, 모든 걸 같이, 삶이 같이 가야 하는데"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이혼이 바람직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만약에 서로 안 맞는데 쇼윈도 부부로 살 필요도 없다고 본다. 안 맞는데 평생을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살 필요도 없고, 차라리 편한 길 찾아가는 것도 좋지"라는 견해를 밝힌 이영하입니다!
그는 "지금 서로 사이도 원만하다. 무슨 원수 진 것도 아니고. 단지 이혼을 했다 뿐이지 다른 건 없다. 우리 아기 엄마가 부업으로 하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오히려 손님 모시고 가끔 가기도 하고, 다른 곳에서 먹을 때보다 매상 더 올리려고 술도 더 마시고. 그렇게 편하게 지낸다"고 선우은숙과의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이어 "여러 이유로 이혼을 하겠지만 우리 같은 경우에는 별 큰 것도 아니고, 그냥 성격차이?"라고 선우은숙과 이혼을 결정한 이유를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제작진은 "자녀분들이 이해는 잘 해줬냐?"고 물었고, 이영하는 "이해가 되겠냐? 잘 안 되지. 아이들도 힘들었다. 힘들었고. 그렇지만 이제 또 시간이 지나면 잊히는 거고"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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