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4년 드라마 '딸부잣집'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이아현이었습니당!
그는 어린 시절부터 현모양처가 꿈이었고, 운명의 남자를 만나 결혼했지만 결혼 3개월만에 별거를 했고 2년간의 이혼 과정을 거쳤다. 이혼 이후 개그맨 홍기훈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코미디언과 배우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었다. 그러나 지난 2002년 골프 연습장 주차장에서 홍기운에 폭행을 당한 사실이 밝혀져 파문이 일었습니다!
당시 이아현은 "서로 욱하는 성격 때문에 싸움으로 번졌다"고 쿨하게 말한 바 있다. MC 주영훈은 "기훈이와도 친한데 당시 사연을 듣고 '그럴 애가 아닌데' 하며 깜짝 놀란 기억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아현은 이어 굴지의 연예기획사 CEO와 재혼했다. 매니저 출신에서 기획사 대표로 승승장구하던 인물이었다. 하지만 176cm에 54kg일 정도로 예민하고 식성이 까다로웠고 워낙 바빠 새벽에 들어오는 등 이로 인해 갈등이 많았다고. 또한 2008년 첫 딸을 낳았다고 했지만 뒤늦게 결혼 초 임신이 안 돼 입양을 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둘째까지 입양을 했다고 합니다!
주영훈은 "우리 아내가 이아현에 입양을 권했다. 우리 나라에선 아무래도 선입견이 많은데, 아무래도 큰 딸에게도 동생이 있으면 어떻겠느냐고 권했다. 마침 우리도 딸이 생겼을 때다. 이아현이 아기를 너무 좋아해, 우리 집에도 자주 오셨다"고 전했습니당!
이후 이아현은 남편과 시술관 시험을 하러 가기로 한 당일 남편이 오지 않아 큰 상처를 받았다고. 결국 여러가지 갈등으로 인해 5년만에 이혼하게 된 이아현이었다. 또한 두 번째 남편은 故김성민의 마약 스캔들에도 함께 연루된 바 있다. 또 자신의 인감도장을 빌려줬지만 대출 빚으로 돌아왔다. 이미 이혼한 상태였지만 억대 빚을 떠안게 된 이아현이었다. 하지만 두 아이를 위해 강한 엄마로 살아야 하기 때문에 버텨낸 이아현이었습니당!!
이에 한 패널은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전남편이)승승장구하다가 사업 실패를 했다. 당시 비의 월드투어를 진행했는데 미국 공연 시스템을 너무 몰랐던 거다. 화약이나 불꽃도 함부로 터뜨리지 못한다. 비가 무대에 오르자마자 경찰이 출동했다. 공연이 무산됐고 줄줄이 무산되며 결국 이를 메꾸려다 빚이 불어난 것"이라고 안타까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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