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14년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악역 전문배우 김병옥과 둘째 딸 김경선(당시 나이 17세) 양이 JTBC'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습니다!
과거에 방송된 JTBC'유자식 상팔자' 46회 녹화에서 '우리 엄마/아빠 같은 사람과 결혼을 하고 싶다 VS 하기 싫다'라는 주제로, 갱년기 부모들과 사춘기 자녀들이 열띤 토크를 벌이던 중 배우 김병옥의 딸 김경선(17) 양이 "하기 싫다!"라고 답해, 모두의 시선이 쏠렸습니다!
당시 녹화에서 김경선 양은 "아빠(배우 김병옥)는 딱! 조선시대 스타일의 남편 상이다. 아빠로서는 95점이지만, 남편으로서는 후하게 드려서 36점 정도밖에 못 주겠다."며 속마음을 전했습니다!
김경선 양은 "아빠 같은 남편과 산다면, 아내로서 평생 행복하게 살긴 힘들 것 같은데, 나는 어차피 그 누구와도 결혼하지 않을 생각이기 때문에 아빠 같은 배우자와의 결혼생활을 상상해 본 일이 없다."고 폭탄 발언을 했습니다!
놀란 모습의 출연자들을 향해, 김경선 양은 "가부장적인 아빠를 보고 독신주의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아빠는 무뚝뚝한데다, 자기주장이 너무 세다. 또 모든 일이 다 본인 위주로 굴러가길 바라시기 때문에 아빠 같은 남자를 배우자로 두면 힘들 것 같다."라고 언급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습니다! 한편 김병옥은 신세계란 영화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준 바가 있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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