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2017년 1월 26일 유승민 의원의 대권행보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그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유승민의 ‘제19대 대통령선거 출마 기자회견’에 참석해 “유 의원은 정의로운 대통령으로 이 나라를 정의로운 나라로 만들 수 있는 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외교적으로 복잡한 시대에 트럼프 등 외국 정상들을 상대할 실력과 내공도 가진 거의 유일한 분”이라고 유 의원에 대한 지지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 전 총재는 지난 1960년 서울지방법원의 법관으로 임용돼 1993년까지 대법관을 지냈다. 그는 김영삼 정부 시절인 1993~1994년 총리직을 수행한 후 1997년 한나라당 후보로 제15대 대선에 출마했지만 김대중 대통령 밀려 낙선했습니다!
이 전 총재는 2002년에도 16대 대선출마를 감행하며 다시 정계에 나섰다.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에 패하고 정계 은퇴를 선언한 후 17대 대선에도 재출마해 낙선한 바 있다. 유승민 의원과는 2002년 대선 때 후보와 참모진으로 함께했습니다!
이 전 총재는 “유 의원은 제가 정치에 끌어들였지만 2002년 대선이 끝나고 난 뒤 정치를 떠나 항상 마음에 걸렸다”며 “당시 대선 후 모두 흩어져 제 갈 길을 갈 때 유 의원이 저를 위해 애썼던 정책 비전 팀에게 꼭 감사의 말씀을 전해달라고 편지를 남긴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회창 젊은시절 과거사진도 같이 올려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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