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윤아가 그간 입밖에 내지 않았던 '불륜녀' 루머에 대한 심경을 털어놓자 과거 남편 설경구가 했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배우 설경구가 출연해 자신의 이혼과 재혼에 관련된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설경구는 2006년 전처와 이혼했다. 그는 송윤아와 교제를 시작한 시점이 2007년 초라고 설명했지만, 항간에는 두 사람이 2002년 개봉한 영화 ‘광복절특사’에 함께 출연했다는 점에서 ‘불륜’이 아니냐는 루머가 돌았다고 합니다!!
설경구는 "내가 잘못한 건 확실하다. 이혼의 원인이 나에게 있다. 송윤아 때문에 이혼한 건 아니다"며 "송윤아가 뭐가 아쉬워서 나를 만나겠나. 이혼을 한 후 송윤아를 만났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설경구는 "영화 '광복절특사' 때 사귀기 시작하고 '사랑을 놓치다' 때 동거를 했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어떻게 동거를 하느냐. 송윤아는 부모님과 함께 살았다"라고 전했습니다!! 언제부터 정식으로 교제를 했냐는 질문에 설경구는 "2007년 초에 사무실을 옮기면서 가까워졌다"라며 "소속사 사무실 옆 집으로 이사를 가며 오해가 커졌다"라고 밝혔습니다!
설경구는 이날 아내가 보내온 자필 편지를 읽고는 오열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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