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6월 3일 또 한 명의 톱스타가 결혼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배우 박중훈은 이날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공항터미널 컨벤션센터에서 윤순씨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당시 신랑신부는 각각 30·27세였다고 합니다! 윤씨는 재일교포 3세로, 일본 메이지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예술교육대학원에서 그래픽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한 재원이라고 하네요!!
평소 결혼에 관해 별 생각이 없었던 박중훈은 부인을 처음 만나 ‘이 사람과 결혼할 것 같다’고 느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너번의 만남 끝에 청혼을 했다고 공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21년 동안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오며 세 자녀를 얻었다고 하네요!!
뉴욕은 두 사람의 가교가 된 공간. 1991년 8월 유학 중 만났다고 합니다!! 박중훈은 그해 1월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고 합니다!
이후 지난 1986년 ‘깜보’로 데뷔한 뒤 ‘미미와 철수의 청춘 스케치’ ‘칠수와 만수’ ‘우묵배미의 사랑’ ‘그들도 우리처럼’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등에 출연하며 청춘스타로서 이름을 날리던 때였습니다! 1992년 6월 석사학위를 취득한 그는 7월 귀국해 연기 활동을 재개한 바가 있습니다!
박중훈이 새로운 인생의 동반자를 얻은 1994년은 그에게는 또 다른 전환점이 되기도 했습니다. 한 해 전 12월18일 개봉한 ‘투캅스’가 크게 흥행했기 때문입니다!! 강우석 감독 연출로 ‘칠수와 만수’ 이후 다시 한 번 안성기와 호흡을 맞춘 그는 자신의 위상을 더욱 굳혀갔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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