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맷 데이먼이 출연해 영화 소개부터 연기와 정치에 대한 소신 발언까지 선보이는 등 특급 입담을 뽐냈습니다!
7월 1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영화 '제이슨 본' 개봉을 앞두고 지난주 내한한 맷 데이먼과의 인터뷰가 그려졌습니당!
이날 맷 데이먼은 "몸이 좋지 않아서 자다 깨는 바람에 오늘은 오전 내내 그냥 누워있기만 했다. 시간이 갈수록 점점 나아지고 있다"며 한국 도착 후 몸 상태에 대해 전했습니다!! 그는 '판문점에 들리길 원했다더라'는 질문에 "갈 계획이었다. 사실 어느 나라를 방문하더라도 큰 관심을 끄는 역사적 장소는 되도록이면 꼭 찾아가려고 했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멧 데이먼은 '제임스 본'과 '제임스 본드'의 차이점을 설명하며 영화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전했다. 그는 "제임스 본드와의 무관한 영화다"며 "여성혐오적인데다 마티니를 단숨에 들이켜고 사람을 죽이면서도 농담을 내뱉는 본드는 본과는 아주 대조적인 인물이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맷 데이먼은 본 시리즈의 명장면과 관련해 "할 수 있는거면 직접 다 한다. 어쩔수 없이 전문 스턴트맨을 통해 만들어진 부분도 있긴 하다"며 "하지만 격투 장면만은 반드시 내가 직접 연기한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다치거나 하는 경우는 없다. 영화 속 격투 장면은 춤추는 장면과도 같다"며 "그래야 볼만해진다. 실제 싸움에서 각자의 자신의 의도에 따라 움직이는 것과 다르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맷 데이먼은 이번 영화에서 시나리오 작업 참여했다. 그는 "속편을 만들 때의 어려움을 다시 생각해보자면, 관객이 그 시리즈에서 가장 보고 싶어 하는 게 무엇인지, 또 표 값을 치르고 들어온 관객이 지난 번과 똑같은 영화를 다시 한 번 보고 있다는 느낌을 갖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서는 "감독이 가장 중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25년 동안 이 일을 해 오면서 작품 선택의 가장 중요한 기준 역시 누가 감독인가에 두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며 "배역에 대해서는 더이상 큰 비중을 두지 않는다. 훌륭한 감독과는 언제나 일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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