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미스코리아 진, 1988년 미스유니버스 2위 출신 방송인 장윤정이 남편인 국민생활체육 전국택견연합회 회장 김상훈의 독설을 폭로한 적이 있습니당 ㅋㅋ
지난 7월 1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이하 '호박씨')에서 김구라는 장윤정에게 "남편이 독설가라고?"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장윤정은 "김구라 같다. 진짜로. 우리 남편이 김구라를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남편도 그런 성격이기 때문이다. 뭐 숨기고, 예의 차린다고 일부러 좋은 소리 하고 이런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그러자 MC 장윤정은 "어떤 독설을 하냐?"고 물었고, 장윤정은 "나도 딴에는 미스코리아잖냐. 그런데 외모에 관한 얘기를 서슴없이 비판적으로 막 얘기한다. 내가 약간 8자로 걷는데 '야, 넌 논두렁 절대 못 가겠다' 이런다"고 답했습니당 ㅋㅋ
장윤정은 이어 "그리고 나이 차이(15세 연상)가 있으니까 내가 빨리 어른이 되길 바란다. 그래서 일부러 '너 이제 아줌마 다 됐어'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는데, 내가 미스코리아였건 미스유니버스였건 신경을 안 쓴다. 그냥 와이프로서만 본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미스코리아 장윤정은 지난 1987년 19세 나이로 미스코리아 진을 차지했고, 1988년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 2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1994년 평범한 은행원과 결혼했지만 3년만에 파경을 맞았고, 이후 2000년대 초반 미국에서 김상훈 씨와 재혼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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