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2일 토요일

오승환 세이브 현지반응 해외반응,오승환 마무리 시즌1호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이 마무리로 승격된 뒤 첫 세이브를 따냈다고 합니다!


한국인으로선 처음으로 한미일 프로야구에서 세이브를 기록한 투수가 됐다. 세계에선 2008년 일본 투수 다카쓰 신고에 이어 두번째라고 하네요!





오승환은 7월 3일(한국시각) 밀워키와의 홈게임에서 세이브 기회를 맞았다. 팀이 4회말 3득점해 앞서 나갔다. 세인트루이스는 이후에도 득점 기회가 있었지만 추가점을 올리지 못해 오승환의 세이브 기회는 날아가지(?) 않았다. 오승환은 9회 세번째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안타 2탈삼진으로 막았다. 올시즌 2승1세이브14홀드, 평균자책점은 1.58에서 1.54로 더 내려갔습니다!!


이날 오승환은 첫타자 루크로이를 슬라이더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두번째 타자인 크리스 카터 역시 슬라이더로 2루 땅볼, 세번째타자 카크 뉴엔하이스는 체인지업으로 탈삼진을 기록했다고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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