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는 의대 시절부터 알아본 홍지홍(김래원)에 예상치도 못한 타이밍에 프러포즈를 하는 조인주(유다인)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길을 가고 있던 홍지홍 앞에 차를 몰고 나타난 조인주는 멀쩡한 문을 두고 오프로드 차량의 뒷 부분으로 내리려고 했습니다!! 뭐하냐는 홍지홍의 말에 조인주는 “이쪽으로 내릴려고”라며 “너한테 가는 길이 멀잖아”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당 ㅋㅋ
무슨 일이냐는 지홍에 인주는 “원장님 오늘 수술이야”라며 그의 아버지가 오늘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지홍은 “이게 어디서 약을 팔아”라며 “오늘 아침에 통화했거든 아무일 없으시다고”라고 부정했습니다!!
하지만 인주가 병명과 이유를 자세히 설명하자 지홍은 자전거를 차에 실으며 급하게 길을 떠나려고 했다. 이에 말순(김영애)의 식당에 인주가 들러서 식사를 하고 가자고 하자 지홍은 “할매 오해하잖아”라며 거듭된 방문으로 결혼할 사이로 오인받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인주는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결혼하자고 했잖아”라고 말했다. 결혼 전에 연애부터가 아니냐는 지홍의 말에 인주는 “연애 한 거나 진배없잖아”라며 의대시절부터 레지던트와 인턴을 거쳐 지금까지 이어온 인연을 연애라고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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